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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   목  
해운대에 올라
[ 2014-01-02 16:07:53 ]
글쓴이  
이안눌
조회수: 796        
해운대에 올라,


구름속에 치솟는듯
아스라이 대는 높고


굽어보는 동녘바다
티없이 맑고 맑다


바다와 하늘빛은
가없이 푸르는데


훨훨 나는 갈매기
등너머 타는 노을




이안눌(1571~1637)


조선 중기 문신으로서 29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동래부사로 재임중에 해운대의 아름다운 절경을 소재로한 (해운대에 올라)"해운대"를 비롯한 주옥같은 시(詩)를남겼다


저서로는 "동악집"26권이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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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문의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. 관리자 2012-02-28 4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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